화(化)과자 먹고 송정으로

꼭지가 스승의 날 선물로 화과자를 선물로 받아왔다. 구경만 하다가 직접 먹어보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과자는 장인이 존재할 정도로 무척 손이 많이 가는 예술품이다. 먹어보니 맛은 생긴것 만큼은 아니었다. (무슨 찹살떡같이 생긴 떡속에 누리끼리, 시프루탱탱한 이상한게 들어가있었다. 대체 이게 모야. 젠장)

송정은 이제 가족 나들이의 주무대가 되지 않나 싶다. 오늘은 일부러 송정을 지나 대변항쪽까지 다녀왔는데, 예전보다 많은 불빛과 음식점들이… (그나저나 카메라를 들이대면 보여주는 가영이의 세리모니가 이제는 수준급이다)

외국에도 경치좋은곳엔 먹자판 식당이 생기는지 정말 궁금하기 이를데 없다. 해당관청에서 좀 관리를 해주면 예쁜 경치에 좋은 경관을 유지할수도 있을텐데…

하기사 우리나라만큼 자기땅. 자기 돈이면, 전봇대로 이를 쑤셔도 암말 안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이 아닐까 싶다. 참 아쉬운 부분들인데, 내가 이꼴 보기싫어서 땅을 안가지고 이짜나. 으흠.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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