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비박에 심취한 동생이 집에 놀러 왔는데… 술김에 옛따 하고 줘버린 발포메트. 여분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뒤져보니까 착각 이었지. 에어매트가 있지만 발포매트를 구입하는 이유는… 이만큼 부담없는 매트는 없기 때문. 상대적으로 에어메트 보다 더 거칠게(?) 사용해도 맘이 편하다.
재구입 하려다 보니 신형이 나왔길래 구입. 3계절용이지만 동사의 에어메트리스를 아래사진 처럼 함께 사용하면 한겨울 비박때도 문제없을거라 사료. 야 요놈은 아코디언 처럼 접히네. 이전 녀석은 둘둘 말았다가 펴면 휘어서 모양새 잡을려면 좀 불편 했는데. (그래도 그건 4계절용이었다는 장점이… )
이번 겨울산행은 하나도 겁 안난다. 기다려라 태백산아. 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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