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


[su_dropcap size=”4″]놀[/su_dropcap]란감독의 덩케르크 . 이 영화엔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애국자들과 가슴 뜨거운 국민들이  영화속에 나온다. 아들을 이미 국가에 바친 아버지는 배를 몰고 죽을수 있는 전장으로 군인들을 구하러 들어간다. 수많은 민간인 배들이 도버해엽을 가르는 장면에서 나는 촛불시민들과 금모으기 동참하던 수많은 민초들의 모습들이 오버랩됐다.

울나라 진짜 보수는 더불어 민주당이다. 저런 전쟁나면 촛불대신 총 들거 같다. 같이 총들 진보는 정의당 언저리 정도쯤 되는거 같고. 그런데 잼나게도 울나라엔 영화속에서 해변가에 배 기다리는 군인들 죽으라고 폭격하는 독일 나찌당도 있다.


이 새끼들은 지들 입으론 애국보수라고 하는데 사실은 전쟁나면 돈이랑 발정제 챙겨서 독일 같은 해외로 도피 할놈들. 울나란 참 재미난 나라다. 그나저나 6체널 서라운드 사운드로 보는 중인데, 내방에 독일기 날아와서 폭탄 떨어뜨리는 중. 총알도 앞에서 날라와서 내 뒤로 날라간다.

나만 안죽으면 너무 재미난 전쟁. 하지만 홀몸이 아닌지라 울나란 전쟁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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