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Time Project in Korea Version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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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사업 뒤통수 맞고 나서 3번의 소송이 들어 왔어. 두번은 형사고소라서 차칫 잘못하면 감옥가는. 마지막 하나는 민사.  숨못쉬게 엄청난 금액. 그렇잖아도 힘든 아내와 가족에게 이런 이야기 까지 해서 그들이 겪는 바닥을 더 꺼지게 해주고 싶지 않아서 말 안했어. 교회 다니는 엄니 한테는 가끔 얘기한 기억은 나. 엄마. 내 소원은 감옥 안가는거라고. 엄니는 언제나 무표정. 최악의 상황. 나만 감옥가면 끝나는 일이니까. 그래서 나는 그냥 입을 다물기로. 재판갈때마다 바지가 끼이는것 같아서 살이 쪄서 그런줄… 더 읽기

이X낙군. 사이버명예회손 유죄확정. 무 전과자를 사기전과가 있다는 허위사실을 홈페이지에 적시하여 정보통신망법에 의한 사이버 명예 훼손 2017년 1월 20일 판결확정. 재판정에서 국선변호인 데려와서 욕한사람 다른 사람이라고 개드립 친거 안먹힘. 벌금내게 되면 별별거 다 엮어서 고소하겠다는 개드립 문자로 날려옴. 아주 귀여움. 얼마든지 해라. 형 조사받을 시간 많다. 판결문 떼고 손배소 순서로. 자연훼손. 뱀등의 자연생물 불법으로 잡아 먹은거 인정하고 다시는 그런일 없도록 약속한다는 글 한줄만 올리면 (니가 홈피를 운영하던 말던 부시를 하던 말던 관심없음) 벌금까지만…. 더 읽기

결정나면 그대를 ATM 기로 임명 하노라.  단테의 완벽한 지옥 인페르노에서 거짓말장이는 온몸에 종기가 나서 고통 받는다. 온몸에 난 종기는 씻지못한자의 벌이며, 씻지못함은 가난해서 그렇다. 그래서 거짓말 장이는 가난하게 살게된다. 삶을 통해서도 법을 통해서도 거짓말 장이가 받는 벌은 가난이다. 

오늘 대전지방법원에서 등기가 왔다. 증인으로 출석하라고. 피고인을 보니 벌레다. 바빠서 한동안 잊고 있었던 이름. 비박님도 받으셨단다. 벌레군은 정통법 위반인 허위사실유포 사이버명훼손으로 유죄가 확되었고, 이후에 이 건으로 재판을 한다는건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가지 확실한건 일이 무척 커졌다는 점이고, 벌레군에게는 유리한 상황은 아니라는 점. 벌레군. 평소 온라인에서 당당했던 벌레군.  재판을 앞두고 모든걸 닫고 숨기는지는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성인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사람임을 잘 알것이니 재판당일에 평소 그 기개를 잃지 말길 바랍니다. 그리고 재판정에서…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