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Time Project in Korea Version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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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_dropcap size=”4″]생[/su_dropcap]존프로그램 나가고 난후였던 쯤으로 기억한다. 방송국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어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새삼 방송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다시 느끼게 되는 경험을 많이 했다. 결론 부터 얘기하면 방송은 마약이다. 그 약의 부작용은 정말 무섭다. 남들이 알아봐주는 단맛. 그리고 다양한 부가적인 재미들은 빠져나오기가 힘들다. 하지만 나는 인기절정의 연예인들이 하락하며 망가지는 모습을, 평생을 방송국에서 근무하셨던 아버님의 옆에서. 또 내가 직접 근무하며 그 안에서 꾸준히 봐왔다. 이것들은 모두 허상이며 구름이다. 그리고 아울러 그때쯤 같은… 더 읽기

CUDEMAN 사의  SKU 115-BK (미니 그린베레 Mini Boina Verde) 멀티툴의 양대산맥. 미국 레더맨사의 래더맨과 스위스 빅토리녹스사의 아미나이프 [su_dropcap size=”4″]빅[/su_dropcap]토리녹스사와 레더맨사는 각각 스위스와 미국을 대표하는 멀티툴의 양대산맥이다. 같은 멀티툴이지만 설계의 차이로 인해 용도用途 가 달라 사용자 또한 나뉘는데 그 차이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같은 이름 다른 기능. 멀티툴의 예 백배킹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때에 아주 오래전 태백산 눈산행을 간적이 있었다. 정상에 올라 상고대를 즐기며 비박을 한 후, 하산을 하고… 더 읽기

  [su_dropcap size=”4″]전[/su_dropcap]의(戰意)는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현대전에서 클라우제비츠 ( 전쟁을 분석하고 이론화한 최초의 독일전 국가 프로이센의 전략가. 현대전쟁이론 창시의 선구자 )가 분석한 3요소(정치성. 폭력. 우연성)을 차치하고 서라도,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결국 인간. 그리고 그 인간이 가지고 있는 전의(戰意)라고 생각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은 경제계에서 얘기하는 포드주의 이론 과 비슷 하다는 생각을 한다. 단순히 그런 학문적이고 기계적인 분석이 전쟁을 규정하거나 분석할수 없다고 생각한다. 전쟁과 국가. 사회학등의 이론은 뒤로 두고서라도, 미시적(微視的) 관점으로 볼때… 더 읽기

영화 Rescue Dawn /  레스큐 돈 / 2007 – 행색이 딱 정글에서 종도씨랑 나같다 [su_dropcap size=”4″]개[/su_dropcap]인적으로 영화를 무척 즐겨보는데, 그중에서도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Film )  를 가장 좋아한다. 좋은 영화는 책 한권을 요약한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데, 그중에서도 좋은 다큐멘터리는 훌륭한 대학 수업교제 한권 읽는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종이의 시대가 저무는 지금 그것을 대신할 매체는 미디어. 그중 다큐라고 믿고 있다. 그런 맥락이라면 나는 지금까지 미국유수대학 수준의 수많은 장르의 클래스를 공부했다. 단지 스팩이나 보여주기 위한 것이… 더 읽기

[su_dropcap size=”4″]스[/su_dropcap]페인3대 나이프 회사. 캠핑 / 서바이벌 / 아웃도어 특화 (特化) 나이프 전문 제작. 쿠드만 CUDEMAN 제품 4종 리뷰예정. 수십년 경력 장인의 최종 마감. 한정생산. 서바이벌 나이프는 회사 지정 스패셜 리스트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제작. 첫인상. 와우. 놀라운 퀄러티 … 차가운 은빛 스뎅의 포스.. 열라 두껍고 묵직하다… 세계최고수준 금속가공. 가죽공예 퀄러티. 무적함대 무기를 만들던 스페인 알바세테에서 온 은빛의 이방인.

[su_youtube_advanced url=”https://youtu.be/ae460LXyoTw?t=1m13s” width=”720″ autohide=”no” showinfo=”no” rel=”no” fs=”no” https=”yes”] [su_dropcap size=”4″]나[/su_dropcap]이프 랜야드 만들때 그닥 미용(?) 에 신경쓰지 않고 길이만큼 맞춰서 둘둘 묶어서 막 사용했는데, 어느날 생각해보니 나이프 한테 좀 미안했다. 스네이크 매듭은 무척 쉬우면서 보기에도 나쁘지 않은 랜야드 매듭법중 하나이다. [su_highlight background=”#a3f3f2″]나이프 랜야드는 나이프 핸들기능의 연장이며 안전한 사용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 조금 불편하더라도 꼭 만들어 주어야 한다. 나이프가 클 경우에는 안전을 위해 손 전체에 감아 쓰는 랜야드를. 작은 경우에는 핸들의 확장을 위한 짧은… 더 읽기

본 내용에는 실제 칼부림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 심약자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su_dropcap size=”4″]E[/su_dropcap]DC (Every Day Carry : 개인 일상 상비용품) 의 요소에는 각 개인의 업무와 환경에 따라 다양한 필요장비들이 사용되고 있다. 이 장비들은 그런 이유로 획일화 (劃一化) 되어있지 않다. 어떤 사람에게 필요한 장비는 꼭 어떤 사람에게는 필요하지 않다. 그래서 역으로 장비들을 보면 그사람의 직업과 환경. 성격. 취향등을 추론(推論) 할수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그 모든 다양한 EDC 들중에서 주로 빠지지 않는 요소(要素) 들중 하나가 바로 나이프이다. 나이프는… 더 읽기

[su_dropcap size=”4″]레[/su_dropcap]이돕스 코리아 에서 아무 연락도 없었는데 또 뭔가가 택배로 스 – 윽 왔다. 개봉해보니 최근에 레이돕스에서 출시한 블루샤크 폴딩 나이프다. 레이돕스의 폴딩 나이프중 가장 최근에 출시된 작품. 무도소로 경찰청에서 허가가 나서  펀샵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인데 반응이 좋은가보다. 베트스 딱지 붙고 난리다. 레이돕스 코리아에 대한 소개는 일전의 리뷰에서 했었다. 이번 리뷰에서는 레이돕스의 CEO 인 신 김남득 마스터님과의 인연을 나이프 리뷰전에 얘기해 보고자 한다. 결론부터 얘기 하자면… [su_quote url=”www.qts.co.kr”]한번도 만난적 적음. 문자만 주고 받음. 두둔 … 더 읽기

앞서 개념을 소개한 <나이프 반대로 감아쥐기> 의 개념을 좀더 설명하려고 한다. 반대로 감아쥐기는 엄지의 위치에 따라 크게 두가지 방식으로 나뉘는데, 단순해 보이지만 엄지의 위치에 따라 사용하게되는 근육이 달라지게 된다. 그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 위의 사진처럼 엄지가 날의 바깥쪽으로. 그리고 검지와 날이 수평으로 자리잡을때는 주로 악력(握 力 – 쥐는힘)을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게 되는데, 이는 앞서 리뷰 에서 처럼 단단한 물체를 강한 힘으로 안전하게 제어하며 자르거나, 혹은 깎아낼수 있는 작업을 할때 용이하다. 또한 차칫 과도한 힘을…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