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웅/ 재미언론인 · 목사
로린스 상원의원: 한 마을을 그런 식으로 파괴하고, 남자들만이 아니라 여자와 어린아이까지 죽이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휴즈 소장: 이 파괴 작전은 어디까지나 응징의 수단이다. 여자와 어린아이는 남자들의 가족이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응징만큼, 우리에게 저항하는 남자들을 처벌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로린스 상원의원: 그렇게 하는 것이 문명화된 세계의 전쟁방식에 속하는가?
휴즈 소장: 이자들은 문명화된 존재들이 아니다.
주검더미로 뒤덮인 필리핀의 산야
1901년, 미 상원에서는 필리핀 민중들에 대한 미군의 무차별 학살 사건과 관련한 청문회가 열리고 있었다. 전쟁에 참여했던 미군 병사들 중 일부가 집으로 보낸 편지를 통해 폭로되기 시작한 필리핀 민중 살육작전의 진상을 파헤치는 청문회였다.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슈만위원회와 태프트위원회가 구성되긴 했지만 이는 매킨리 정권의 제국주의 정책에 대한 여론의 비난을 모면하려는 임시방편에 불과했다. 이미 대세는 남북전쟁 종전 이후 강화된 독점자본의 정치적 패권에 장악됐고, 필리핀은 쿠바와 함께 미국의 식민지 침탈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청문회 과정에서, 루손섬 하나만을 따져도 주민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60만명 이상이 희생된 사실이 드러났다. 미 점령당국에 저항하는 자는 그 저항의 정도에 따라 사형 내지는 2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졌고, 이들에 대한 동조세력은 10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았다. 포로수용소는 연일 끌려온 사람들로 넘쳐났고, 이들에 대한 물고문, 밧줄고문, 밥 안 주기, 강간 살해 등은 예사였다. 수감자들은 평균 1천명에 100명꼴로 죽어나갔다.
필리핀의 산야는 그야말로 주검더미로 덮인 지옥이 됐다. 당시의 현장을 찍은 사진은 2차대전 때 나치스의 유대인 대학살을 떠올리게 하는 가공할 만한 것이었다. 주검 앞에서 마치 전리품을 획득한 듯 의기양양하게 미소짓는 미군들의 모습은, 1세기가 지난 뒤 이라크 아부 그라이브 포로수용소에서 똑같이 재현됐다. 제국의 야수적 본질은 시대를 초월하여 동일했던 것이다.
[#M_ more.. | less.. | 이들 필리핀 민중은 ‘전쟁포로’가 아니라, 즉결처분해도 아무 상관없는 흉악범 또는 인간 이하의 동물로 취급받았다. 쿠바의 관타나모 포로수용소에 끌려온 아프가니스탄 포로들이, 미국의 부시 대통령과 럼즈펠드 국방장관에 의해 제네바 협정에 따른 ‘전쟁포로’가 아닌 ‘적대적 전투원’(enemy combatants)으로 규정돼 인권유린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과 같았다.
이 시기 필리핀 침략전쟁의 최고 지휘관은 2차대전 시기와 종전 뒤 아시아 지역의 독존적 맹주와 같은 위치에 있던 더글러스 맥아더의 아버지 아서 맥아더였다. 그는 필리핀 민중들의 저항이 조직된 정규군 형태가 아니라 주민들 속에 근거지를 가진 게릴라전 양상을 띠고 있다면서, 바로 그러한 근거지가 되고 있는 마을과 마을 주민들에 대한 전면적 파괴와 토벌이 작전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전과 베트남 전쟁에서 진면목을 여실히 보였던 ‘초토화 작전’의 원형이었다. 필리핀 민중들에 대한 대학살은 이러한 작전개념 아래 필연적 현실이었다.
1898년 노쇠한 스페인 제국의 식민지로 있던 필리핀을 ‘해방’시킨다는 명분으로 시작된 미국의 필리핀 침략전쟁은, 처음에는 미국을 해방자로 인식했다가 그 제국주의적 야망을 곧바로 알아차린 필리핀 민중들의 저항이 일면서 잔혹한 방식으로 이들을 몰살시키는 사태로 번져갔다. 필리핀은 그렇게 해서 미국의 식민지가 돼갔다.
필리핀에서 이와 같은 살육전을 주도한 세력들이, 1830년 앤드루 잭슨 대통령이 공포한 ‘인디언 이전 법안’(Indian Removal Act)에 따라 서부의 아메리카 토착민들을 대거 축출하고 무차별 학살하는 데 선봉에 섰던 전력이 있다는 점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자신들의 제국주의적 팽창정책을 관철하기 위해서라면 ‘열등한 종족’에 대한 이른바 인종청소는 당연하다는 의식의 역사적 뿌리를 우리는 여기에서 보게 된다.
1915년, 미국은 해병대 병력을 아이티에 상륙시켰다. 그리고 아이티 국립은행에 예치돼 있던 아이티 정부 재산 50만달러를 강탈해 뉴욕 내셔널시티뱅크로 이전해버렸다. 미국은 아이티 정부가 세관을 아이티 정부 관할하에 둔 조처를 즉각 철회하고 미국에 관할권을 넘기라고 협박했다.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50만달러는 돌려줄 수 없다는 것이었다. 백주의 강도떼였다. 아이티 정부는 주권유린을 내세워 저항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런 사태에 분노한 아이티 민중들의 시위에 미 해병대는 무차별 사격으로 응수해 2천여명이 사살당했다.
아이티 대살육, 윌슨의 두 얼굴
아이티 침공 명령을 내린 미국 대통령은 1919년 민족자결 운운으로 식민지 해방을 외친 것처럼 인식된 우드로 윌슨이었다. 미국의 아이티 정책을 비판한 아이티 언론들은 탄압받았고, 언론인들은 체포됐다. 1791년 카리브 해안의 식민지 가운데 최초의 노예해방 투쟁을 시작해, 1803년 프랑스 혁명의 모델에 따라 민중적 주권 국가를 건설했던 아이티의 운명은 이때부터 망가지기 시작했다.
1911년과 1927년에 발생한 니카라과 침공 역시 그 본질은 동일하며, 마찬가지로 니카라과 민중들의 피를 요구했다. 카리브 해안의 국가들과 라틴아메리카 대륙은 우루과이 출신의 진보적 언론인 에두아르도 갈레노가 갈파했듯이, 그렇게 ‘절개된 정맥’(open vein)처럼 되어 아메리카 제국에게 피를 빨리고 약탈당했다.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 국지적 차원에 머물러 있던 미국의 제국주의적 대외정책이 더 세계적인 규모로 확장한 것은 2차대전 이후이다. 영국을 필두로 한 옛 제국주의 세력의 지배 영역을 자신의 식민지로 강제 편입하는 전략이 추진됐고, 이 과정에서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비밀공작 내지는 노골적 군사개입에 의한 학살과 인권유린이 자행됐다. 그리스, 이란, 과테말라, 레바논, 라오스, 콩고, 쿠바 등에서는 대규모 유혈사태도 발생했다.
1965년 인도네시아에서 미국의 지원 아래 진행된 수카르노 제거 쿠데타는 50만∼100만명에 이르는 인도네시아 민중들과 좌파 인사들에 대한 살육을 불러일으켰다. 미국 CIA는 수카르노 지지 세력으로 분류된 인물과, 공산주의자 5천명의 명단을 쿠데타 주도세력인 수하르토에게 넘겼고, 수하르토는 이들을 죽이거나 감금했다. 미국이 쿠데타 이후 자신들이 제공한 정보대로 ‘숙청’이 진행됐는지 일일이 검토까지 한 사실이 1990년 비로소 밝혀져 큰 충격을 줬다.
주권국가 침략이 사라지지 않는 한 …
수하르토 쿠데타를 배후 조종한 인물은 국무부 안에서 쿠데타 전문가로 불린 마셜 린이다. 그는 이승만 정권 교체에도 성공적으로 관여함으로써 국무부 내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던 터였다. 제3세계에 친미 정권을 수립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민중의 희생도 불사하는 미국 제국주의의 면모가 지역을 초월해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2003년 3월 이라크 침략이 시작되기 전, 미국은 이미 12년 동안 이라크에 극소형 핵무기에 해당하는 폭탄과 인체에 파편처럼 꽂혀서 내장을 파괴하는 포탄 등 국제적으로 사용 금지된 무기들을 투하하여 무수한 인명을 살상해왔다. 아프가니스탄 침략 과정에서는 단 8주 만에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만으로도 여자와 어린아이들을 포함한 민간인 3800여명을 살해했다. 미국의 진보적 정치학자 마이클 퍼렌티는 이러한 미국의 잔혹하기 이를 데 없는 대외정책을 가리켜 ‘국가 살해’라고 부른다. 아메리카 제국의 군사주의는 이토록 무시무시한 죽음의 흉기인 것이다.
우리는 이라크 아부 그라이브 포로수용소의 인권유린과 가혹행위에 대한 세계적 비난과 미국 부시 정권의 궁지를 목격하고 있다. 주권국가에 대한 침략과 점령이야말로 이 모든 야만적 사태의 근원이라는 점을 망각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이 근본적 원인이 청산되지 않는 한, 이라크인들의 자유와 인권, 그리고 해방의 미래는 없다.
http://h21.hani.co.kr/section-021003000/2004/05/0210030002004051205090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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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시 대통령때 있었던 파나마 침공에서는, 미 해병대가 도시 한가운데 있는 파나마 국방위원회를 공격하는데, 셀수 없이 많은 시민들을 무참히 학살했고, 미군이 빠져나간 후에는 구덩이에서 미군들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수갑을 뒤로 찬채로 총에 맞아 죽은 많은 사람들이 발견되었다.
뭐 멀리서 찾을 필요가 있을까 싶다. 제주도 4.3때는 또 어땠는지.. 이승만의 허락하에 시작된 빨갱이 사냥.. 미군정의 허락하에 미군 군사 고문관까지 파견해 이루어진 피비린내 나는 10여만의 민간인 학살은 또 어떤지.
오늘 뉴스에서 보니, 미국인 인질이 알카에다 요원들에게 목이 잘려 죽었네. 칼로 사람을 죽이는건 그래도 인간적이다. 버튼 하나 눌러서 수십. 수백명을 죽이는 방법보다는. 이 방법엔 책임자도 양심의 가책도 없거든.
팔루자에서 민간인들을 무작위로 쏴죽이는 미군들과 교도소에서 무작위로 잡아온 이라크인들을 고문하는 군인들이 디카 사진이 아니라 동영상으로 공개되었다면 어땠을까.
요즘 미국의 이라크전을 보고 있노라면, 인터넷과 미디어가 미국의 첨단 전쟁도구를 능가하고 있다는 생각에, 더욱더 알카에다의 지혜와 대안 미디어의 위력에 놀라게 된다._M#]
송정에 꼭지랑 가영이랑 바람쐬러 갔을때 만난 육체파. 꼭지가 보더니 너무 부러워 했다.
” 우리 가영이도 잘 먹어서 저렇게 살좀 쪘음 좋겠다. 그치? 오빠? ”
나도 너무 부러웠다. 아아. 통통한 저 볼살을 보라.
응급조치
1. 재시동 하기
2. 파일 시스템 검사/복구
3. 시스템 볼륨의 여유 공간이 넉넉한지 확인
4. 권한 복구
5. 새로 생성한 사용자 계정으로 로그인 한 후, 문제가 지속되는 지 확인
6. 시스템/사용자 캐쉬 삭제
7. 만약 Application Enhancer가 설치되어 있다면 사용을 중단
8. SafeBoot 모드로 시동해서, 문제가 지속되는 지 확인
9. PRAM 및 Open Firmware 재설정
10. Apple 마우스를 제외한 모든 USB, Firewire 장비를 연결 해제
더욱 심각한 문제의 해결 방안
11. 최신 Mac OS X Combo 업데이터 재설치
12. Apple 하드웨어 진단 CD 실행
13. 하드 드라이브 손상 유무 검사
14. 추가로 설치한 다른 회사 제품의 RAM 제거
15. 다른 회사 제품의 PCI 카드 연결 해제
16. PMU 재설정
17. Archive and Install 기능을 이용한 OS X 재설치
18. 처음부터 모든 시스템을 새로 설치
19. Apple에 고장난 맥 맡기기
20. 추가 참고 사항
다음은 각 단계에 대한 설명입니다.
[#M_ more.. | less.. | 응급조치
1. 재시동 하기
만약, 재시동 후에 문제가 사라지고 다시 발생하지 않는다면, 응급조치를 간단하게 마치신 겁니다. 성공적인 문제의 해결을 축하드립니다!
2. 파일 시스템 검사/복구
파일 시스템을 검사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쉬운 것은, OS X 설치 CD로 시동한 후, 디스크 유털러티를 실행해서 “디스크 복구” 버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만약, CD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Single-User 모드로 시동한 후, 터미널에서 UNIX 명령인 fsck를 실행하실 수도 있습니다.
Single-User 모드로의 시동 방법은 컴퓨터를 시동 할 때, 사과(Command)키와 “s” 키를 함께 누르고 계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면 나타나는 화면에 /sbin/fsck -fy 라고 입력하고 리턴 키를 누룹니다.
fsck 명령은 다섯 “단계”의 작업을 수행하고나서 디스크의 활용도와 분절도(fragmentation)에 관한 정보를 표시해 줄 겁니다. 일단, 검사를 마치고 아무런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면 화면에 “** The volume (name of volume) appears to be OK.”라는 문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fsck 명령으로 파일 시스템이 수정, 혹은 복구되었다면, 다음과 같은 문장이 표시됩니다:
***** FILE SYSTEM WAS MODIFIED *****
주의: 만약 위의 문장이 뜨면, “OK”라고 표시될 때까지 다시 한번 앞의 fsck 명령을 실행하십시오.
명령이 완료되면 reboot을 입력하고 리턴 키를 누르면 다시 정상 재시동됩니다.
디스크 유틸러티로도 문제를 고칠 수가 없다면, DiskWarrior나 Norton Disk Doctor와 같은 복구 유틸러티들을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Norton 제품의 경우에는 하드 드라이브에 직접 설치해서 사용하시지는 말고 CD로 시동해서 문제를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얼마전 Symentec에서는 자사의 디스크 복구 제품인 Norton SystemWorks와 Norton Utilities의 개발 중단을 발표했었습니다.)
3. 시스템 볼륨의 여유 공간이 넉넉한지 확인
시스템이 동작할 때 메모리가 부족하면, swapfile들을 하드 드라이브에 생성해서 저장하게 됩니다. 만약, 이미 하드 드라이브의 여유 공간이 꽉 차 있다면, 시스템은 결국 사용 불가능할 정도로 느려질 겁니다.
하드 드라이브의 여유 공간으로는 적어도 항상 500MB에서 1GB 정도의 빈 공간이 있어야 하고, CD나 DVD를 굽는 등의 실제적인 작업들을 위해서는 그 이상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처음 시동 시에는 충분한 빈 공간이 존재하더라도 swapfile들로 인해 디스크의 공간은 비교적 빠르게 줄어들어서(최대 2GB 정도의 공간을 swapfile들이 차지하게 됨) 최초 시동 시, 적어도 3GB 정도의 여유 공간이 있어야 넉넉할 것 입니다.
디스크의 여유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필요 없는 파일들을 지우고 응용 프로그램들을 시스템 볼륨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많은 swapfile들의 생성을 줄이기 위해 RAM을 더 추가하거나 한꺼번에 실행되는 응용 프로그램들의 수를 줄이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재시동을 하면 일시적으로는 모든 swapfile들을 지울 수는 있겠지만 이것의 효과는 오래가지 않는답니다.
4. 권한 복구
평소 사용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한 후에, /응용 프로그램/유틸리티/ 폴더에 있는 디스크 유틸리티를 열고 시동 볼륨을 선택한 후, “디스크 권한 복구” 버튼을 누르십시오. 그리고 권한 복구로 문제가 해결되었는 지 확인하십시오.
5. 새로 생성한 사용자 계정으로 로그인 한 후, 문제가 지속되는 지 확인
새로운 계정은 “시스템 환경설정”의 “계정” 항목에서 생성하실 수 있습니다. 평소 사용하던 계정에서 로그 아웃하고 새로운 계정으로 로그인 하십시오. 만약, 이렇게 해서 문제가 사라지면, 이것은 바로 문제의 근원이 평소 사용하던 계정에 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으로, 문제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 지는 대충 짐작할 수는 있지만, 불행히도 사용자 계정 안에는 간단히 살펴보기에는 너무나도 방대한 파일들이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약간의 어렵고 복잡한 문제해결을 위한 작업들을 수행하셔야 합니다. 가끔, ~/Library/Preferences/ 폴더에 있는 환경설정 파일이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고, 문제의 손상된 파일을 끄집어 내실 수 있다면 문제는 손쉽게 해결될 수도 있겠지만, 전혀 실마리가 없을 때는 새로 만든 계정의 해당 폴더로 예전 계정의 파일들을 하나 하나를 옮겨서 문제를 일으켰던 파알을 찾아야 하는 약간은 반복적인 작업을 시도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아니면 손쉬운 해결을 위해 현재 당면한 문제가 이전에도 자주 발생했던 문제인지를 전문가에가 자문해 볼 수도 있을 것이며, 먼저 문제의 근원이 여러분의 사용자 계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시면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6. 시스템/사용자 캐쉬 삭제
Cocktail, Panther Cache Cleaner, 혹은 Maintain1같은 도구로 모든 캐쉬를 청소하고 재시동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지 확인하십시오.
7. 만약 Application Enhancer가 설치되어 있다면 사용을 중단
Unsanity에서 나온 유틸러티들은 멋진 것들이 많고 무척이나 잘 짜여진 프로그램들이지만, 이것들은 대게 시스템을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Unsanity에서는 로그인 시, shift 키를 누르고 있으면 APE의 기능을 끌 수 있다고 하지만, 완전하게 삭제하고 싶으시다면 Unsanity에서 APE installer를 받고 ‘uninstaller’ 기능을 사용해서 완전하게 삭제하시기 바랍니다.
8. SafeBoot 모드로 시동해서, 문제가 지속되는 지 확인
Safe 모드로 시동하려면, 시동 소리와 함께 Shift 키를 누르시고 있으면 됩니다.
일단, Apple 로고가 뜨면 Shift 키를 띠셔도 되고 시동 화면에는 “Safe Boot”라는 표시가 보이실 겁니다.
Safe 모드로 시동하면 자동적으로 디스크 검사와 복구가 행해집니다. 이 상태에서 문제가 사라진다면 문제는 Extensions이나 아니면 StartupItems에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에는 다른 회사 제품의 프로그램에서 설치한 것들이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많습니다. 대부분은 /Library/Extensions/ 그리고 /Library/StartupItems/ 폴더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의심가는 파일을 데스크탑으로 옮겨서 문제를 차단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해 보십시오. 그리고 어떤 프로그램들은 /System/Library/Extensions/ 폴더에 파일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곳 대부분의 Extension들은 Apple의 시스템에 의해서 설치되어 있는 것들이라 이 폴더의 수정을 요하는 작업을 하실 때는 주의가 필요하고, 잘 못 건드릴 때는 컴퓨터가 작동을 안할 수도 있습니다.
9. PRAM 및 Open Firmware(NVRAM) 재설정
PRAM 및 Open Firmware의 재설정은 맥이 처음 출시된 상태로 초기화 합니다.
PRAM(Parameter Random Access Memory) 재설정:
시동시, cmd+opt+P+R 키를 시동음이 또 한번 들릴 때 까지 누르고 계십시오.
Open Firmware안의 NVRAM(NVRAM – Nonvolatile RAM) 재설정:
시동시, cmd+opt+O+F키를 누르고 화면에 보이는 글자 입력 깜빡이에다
reset-nvram 라고 입력하신 후에 리턴 키를 누르세요. 다시,
reset-all 을 입력하고 리턴 키를 누르시면 컴퓨터가 재시동 됩니다.
10. Apple 마우스를 제외한 모든 USB, Firewire 장비를 연결 해제
모든 장비의 연결을 해제하시고 재시동 하십시오. 그래서 문제가 사라진다면 손상된 외부 장비, 손상된 케이블, 혹은 컴퓨터에 달린 연결 포트에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간혹 USB 허브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의 해결 방안
11. 최신 Mac OS X Combo 업데이터 재설치
Apple의 웹싸이트에서 최신의 OS X 업데이터를 받으십시오. 업데이터에는 2 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오직 업데이터 이전의 OS 버전 만을 갱신시켜주는 것과 combo(combined) 업데이터라고 불리우는 마지막에 설치한 OS 버전을 가장 최근의 버전으로 한꺼번에 모두 갱신시켜 주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여기서 필요한 것은 바로 combo 업데이터입니다. 이것은, 보통 업데이터들보다 더 큰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시스템에 설치된 OS 버전이 이미 가장 최근의 것이라도 combo 업데이터를 다시 실행/설치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 확인하십시오.
12. Apple 하드웨어 진단 CD 실행
CD를 넣고 “C” 키를 누르고 재시동 하십시오. 그리고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있는 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3. 하드 드라이브 손상 유무 검사
하드 드라이브의 손상 유무를 검사하는 방법 중 하나로 OS X 설치 디스크로 시동하고 Drive Setup을 사용해서 설치된 드라이브의 초기화를 시도해 볼 수도 있겠지만, 불행히도 이 방법은 저장된 자료들을 모두 지우기 때문에, 초기화를 해야 할 경우에는 먼저 다른 저장매체로 백업부터 하십시오. 만약 초기화가 실패된다면, 디스크는 사용이 더 이상 불가능하고 교체되어야만 합니다.
Apple Protection Plan과 함께 오는 TechTool Deluxe CD를 사용해서 하드 드라이브의 손상 유무를 검사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Norton Disk Doctor의 Check Media 기능을 사용해서 디스크를 지우지 않고서도 손상된 부분의 검사가 가능하고, 또 다른 디스크 유틸러티들도 비슷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드라이브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면 문제가 발생한 것을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14. 추가로 설치한 다른 회사 제품의 RAM 제거
새로 설치한 RAM의 불량으로 인한 문제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15. 다른 회사 제품의 PCI 카드 연결 해제
PCI 카드의 연결을 해제 후, 문제가 사라진다면 PCI 카드에 문제가 있을 것이며, 해당 제조업체에 새로 갱신된 드라이버가 있는 지를 확인해 보십시오.
16. PMU 재설정
PMU(Power Management Unit)의 위치와 재설정 방법은 컴퓨터의 모델에 따라 틀립니다. 일반적으로 PMU 재설정으로 시스템이 켜지지 않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PMU 버튼을 누를 때는 1 초 정도 만 눌러주면 되고, 그 이상 너무 오래 동안 누르고 있거나 여러번 누르지는 마십시오. 만약 이것을 어기면, PMU 자체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습니다.
17. Archive and Install 기능을 이용한 OS X 재설치
이것은 사용자/네트워크 설정 파일들을 저장하고 현재 설치된 시스템을 새로운 것으로 교채하게 됩니다.
Archive and Install 방법:
설치하기 전에 반드시 Disk Utility를 실행해서 하드 디스크를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1. Mac OS X 설치 디스크 1번으로 컴퓨터 시동.
2. 언어 선택. Mac OS X 설치 윈도우 표시.
3. “계속”버튼을 누름.
4. Option 버튼을 클릭.
5. Archive and Install 선택.
6. 이전의 Mac OS X가 설치되어 있는 볼륨 선택.
7. 네트워크 및 유저의 홈 디렉토리 설정을 보존하기 위해선 “Preserve Users” 항목 선택.
8. OK 클릭.
이렇게 하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완전히 새로 설치하는 것 보다는 사용자 설정 사항들을 예전의 환경 그대로 보존할 수 있으면서 프로그램들을 다시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18. 처음부터 모든 시스템을 새로 설치
이 작업은 분명 귀찮고 시간도 많이 소모되는 것이라 거이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놓았습니다. 이것은 하드 드라이브를 삭제해야 되기 때문에, 백업을 해두거나 모든 것들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여기에 가시면 백업과 복구에 관한 Apple의 참고 글이 있습니다.
19. Apple에 고장난 맥 맡기기
마지막으로, 가장 신경쓰이고 시간 잡아먹는, 또한 보증기간이 만료되었을 경우에는 아주 값비싼 비용이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Apple 고객 기술 지원 센터로 전화(국번없이 1544-2662)를 걸어서 문의하시거나 혹은, 여기를 눌러서 근처의 Apple 공인 서비스 센터에 연락해 보십시오.
20. 추가 참고 사항
Norton 제품을 설치하셨다면 시스템에서 완전히 삭제하십시오.
Norton Utilities, Anti-Virus, 그리고 SystemWorks는 설치를 하게 되면 OS X 시스템 안전성에 커다란 위험을 줄 수도 있습니다. CD나 혹은 OS 9 볼륨에 설치된 Norton Utilities를 실행하는 것은 안전하지만 OS X 볼륨에 설치를 하셨다면 삭제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Norton 제품은 Mac OS X 시스템에 여러가지 문제들을 일으키는 것으로 사용자들로부터 정평이 나있답니다.
error logs 확인
간혹 /Application/Utilties/ 폴더에 있는 Consol(콘솔)을 실행시키면 볼 수 있는 시스템 일지인 console.log나 system.log를 확인해 보시면 문제가 생겼을 당시의 원인을 밝히는 데 도움이되는 정보를 얻으실 수도 있습니다.
Verbose 모드로 시동
cmd+V 키를 누르면서 컴퓨터를 시동시키면 화면에 여러 문단의 글자들이 내려오면서 표시되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여기에 어떤 에러 메시지가 표시된다면 다른 곳에 기록해 두십시오. 그리고 나서, 검색 엔진을 사용해서 관련 자료를 찾거나 AppleForum에서 비슷한 문제가 이미 논의된 적이 있는 지, 그리고 알려진 해결책이 있는 지를 검색해 보십시오. 대부분의 문제들은 포럼에서 해결책을 찾으실 수 있을 것이며, 아마 커다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컴퓨터를 열고 작업할 때, 정전기의 방전 주의
컴퓨터 내부의 부품을 교체하려 할 때, 어떠한 손상도 입히지 않으려면 컴퓨터와 함께 딸려오는 설명서를 참조하시거나 Apple의 관련 웹 페이지에 가시면 여러가지 종류의 부품 교체에 관한 문서와 동영상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한 글: http://www.macosxhints.com/article….004011205473937
– 애플포럼에서 가져왔습니다._M#]
(::힌츠페터씨 심장병 위독::)“우리는 당신의 고마움을 절대로 잊지 못합니다.”5·18의 실상을 지구촌에 알린 독일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67·사진)의 “광주에 묻히고 싶다”는 소원이 행정조례 때문에 이뤄지지 못하게 되자 광주시민들이 광주시청을 압박해 이를 관철시키도록 했다.
힌츠페터는 1980년 5·18민중항쟁 당시 독일 제1공영방송(ARD-NDR) 도쿄 주재 카메라기자로 일하면서 ‘학살 광주’의 참상을 취재해 영상을 통해 세계에 처음 알린 인물. 이달초 심장병으로 쓰러져 독일 북부 도시 라체부르크의 한 병원에 입원한 그는 가족들에게 “한국의 민주화과정은 나를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만들었다. 내가 죽으면 광주에 묻어달라”고 말했다.
이 말을 전해들은 5·18기념재단측은 그가 사망하면 옛 5·18묘역에 유해를 안장하기로 했으나 광주시가 ‘외국인의 경우 광주에서 사망할 때만 매장할 수 있다’는 시립묘지조례를 들어 난색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민들은 “명예시민증을 주어서라도 그의 소원을들어줘야 한다”는 내용의 글로 광주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가득 채웠다. 수도권과 영남권 네티즌들도 이에 가세해 “광주와한국이 그에게 진 빚을 갚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결국 광주시 관계자는 11일 “이한열·조성만씨 등 민주화운동관련자들이 묻힌 옛 5·18묘역(광주시립묘지 3묘역)에 그의 유해가 안장될 수 있도록 조례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우천기자 goodp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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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학살을 자행한 것은 신군부와 언론이었다. 언론이 그들의 정신만 잃지 않았다면 아마도 신군부는 막을수도 있었겠지. 진실만을 알렸다면 아마도 한국의 민주화는 더 빨라질수 있었고, 그 많은 피도 흘리지 않을수 있었겠지.
이 파란눈의 외국인 기자가 80년 그날 느낀것은 무엇이었을까. 무엇이 그를 평생 따라다녔을까. 그 죽음의 순간 까지도… 아마도 80년 광주에서 그는 보편적 인류애를 느꼈을 것이다. 살아있는 자로써 자유를 위한 피어린 싸움과 좌절. 그리고 항쟁기간동안 가질수 있었던 해방감을 광주시민들과 함께 느꼈을 것이다. 그순간 그는 그의 목숨을 내어놓고 광주시민이 되어 죽을 각오를 하고 광주를 취재했을것이다. 그의 무기는 펜이었으니까…
그리고 그때 진정으로 한국의 언론은 무엇을 하고 있었나 그들에게 묻고 싶다. 언론의 사명인 진실을 보도함에 있어서, 아직도 당시의 어쩔수 없는 상황을 이야기 하며 자기의 안위를 보존하고 있지 않았는지…
광주항쟁으로 대한민국의 언론이 부디 다시한번 언론윤리와 사명의 중요성을 깨닳고, 국민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바랄 뿐이다. 그리고 부디 한국언론이 을 외면하고 침묵하며, 펜으로 그들을 신군부의 총칼 함께 들을 살해한 가해자. 혹은 방관자. 동조자로써 큰 죄를 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라며…
드디어 정간법이 개정될것 같다. 여야당 모두 이번에는 제대로 언론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그러나 부디 언론인들 자신이 이제는 좀 각성했으면 좋겠다.
꼭지가 스승의 날 선물로 화과자를 선물로 받아왔다. 구경만 하다가 직접 먹어보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과자는 장인이 존재할 정도로 무척 손이 많이 가는 예술품이다. 먹어보니 맛은 생긴것 만큼은 아니었다. (무슨 찹살떡같이 생긴 떡속에 누리끼리, 시프루탱탱한 이상한게 들어가있었다. 대체 이게 모야. 젠장)
송정은 이제 가족 나들이의 주무대가 되지 않나 싶다. 오늘은 일부러 송정을 지나 대변항쪽까지 다녀왔는데, 예전보다 많은 불빛과 음식점들이… (그나저나 카메라를 들이대면 보여주는 가영이의 세리모니가 이제는 수준급이다)
외국에도 경치좋은곳엔 먹자판 식당이 생기는지 정말 궁금하기 이를데 없다. 해당관청에서 좀 관리를 해주면 예쁜 경치에 좋은 경관을 유지할수도 있을텐데…
하기사 우리나라만큼 자기땅. 자기 돈이면, 전봇대로 이를 쑤셔도 암말 안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이 아닐까 싶다. 참 아쉬운 부분들인데, 내가 이꼴 보기싫어서 땅을 안가지고 이짜나. 으흠. 흠 -.-:
4년전이었나..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다른사람들과 함께 보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는 단순한 재미를 위해서 시작했던 퀵타임공작단..
솔직히 한 3년은 재미있었던것 같다. 방문자 히트수가 100만을 넘기면서 히트수의 무의미함을 배웠고, 생방송시 순간 접속자 900명을 쳐내는 순간에도 서버가 뻗지 않게 만드는 자신감도 배운것 같다.그리고 좋은 분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하지만 가족들에게 무척 소홀했다는 좋지 않은점들도 있었다. 그래서 이번 리뉴얼때는 운영방식이 가장 큰 목표..
그리고 사실 .. 3년 정도 후부터는 무척 힘들었다. 좋아하는 영화는 줄어드는데 하루하루 틀어야 하는 고된 노농이 그때부터 시작된것이다. 매너리즘에 빠지기 시작했다. 감동도 없었고 즐거움도 없어졌다.그러던 즈음에, 는 간단한 단어가 머리속에 맴돌았다.
” 그래. 싹 밀어버리고 다시 시작하자.”
마음을 정한후에 백업하고 다시 일을 벌이는데는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퀵타임 공작단 버전2에 대한 구상을 시작했다.
뭐 이런 목표들을 세워놓고 모든 블로거들을 파헤치기 시작했는데, 최종결정은 TATTER TOOL로 결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파이어폭스 기반의 표준 html을 지키기 위해서 무척 노력하는 노력이 엿보인다. 그래서 당연히 맥용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면 완벽한 운영이 가능하다. (사파리에선 어드민 옵션에서 몇가지 작동하지 않는 부분들이 있지만, 큰문제는 아니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설치도 쉽고 어드민 옵션도 직관적이고 강력하다.
게다가 블로그의 가장 강력한 트랙백기능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들은 나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자아. 모든걸 결정후엔 과감하게 서버 정리할것들 정리하고 지울것 지우고, 백업할것들 백업..
Version 2는 4년간의 운영을 기반으로,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가지면서 이전보다 부지런하지는 않지만, 무리없이 운영할수 있게 하는것이 가장 큰 목표… 자아. 또 시작!